RX-0 Unicorn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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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0 Unicorn GUNDAM입니다.

오옷… 이제는 디테일이 어느정도 된 모델을 처음부터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RX-78은 초기 모델은 디테일이 약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디테일을 살려 나간 형식이었다면, RX-0는 디테일을 처음부터 많이 살려서 넣은 것 같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점점 더 디테일을 추가해서 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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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건담을 처음 보러갈 때에는 꼭 비가 올까요 ?

RX-78을 처음 볼 때에도 비맞으면서 보았는데 이번에도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도… 변형 할 때에는 감동이…

아직 많이 움직이지 않고 불빛으로만 때우는 느낌도 좀 있는데, 점점 더 디테일을 올리면 좋아지겠지요.  이번에는 팔은 움직이지 않을까 했습니다.

 

밤에는 뒤의 벽에 프로젝션을 하면서 이벤트를 하는데 총 3개의 이벤트를 합니다.

처음 이벤트는

오리지널 건담의 주제가로 시작해서 RX-0로 바뀌는 것을 보여주는 것

두번째는 유니콘 스토리를 뮤직 비디오로 만들어서 보여주었습니다.

세번째는 뭐.. 그닥 임펙트가 약한 비디오…

뮤직 비디오로 엮은 스토리는 참 볼만합니다. 실물도 옆에 있으니 임펙트도 있고요

 

역시 건담은 봐야 맛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건담 센티넬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고 하던데. 그만큼 유니콘의 약발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건담도 힘을 잃어가고, 더구나 오리지널 건담 씨리즈 프라모델은 이미 가질 만한 사람은 다 보유하고 있어서 ver 5.0, 7.0이 나와도 쉽지 않습니다.

반다이도 유니콘의 약발이더 떨어지기 전에 S건담을 뛰워야 할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프라모델을 보면 같은 기구물 가지고 계속 유니콘 PG 씨리즈를 만들어대니 사람들이 질려버린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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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으로만 존재했던 센티넬이 애니화 되는 것은 좋지만, 센티넬 메카닉 특유의 실제 존재감은 살아 있어야 하는데요…

물론 우리 애기들은 인정 안하지만, 우리집 가보 1호가 건담 센티넬 설정집 초판본 입니다.

 

달에사는 수학 천재의 기발한 범죄 프로젝트 –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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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션의 원작 소설 작가 앤디 위어의 새로운 소설이다.

주인공은 사우디계의 여주인공 재즈 바사라이고 최하층 신분으로 하루하루 벌어 살고 있지만 부업으로 밀수업을 하면서 언젠가는 416,922 슬러거(화폐단위)를 벌어서 큰 집을 가지는 것이 목표이다.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는 2000명 정도가 모여살면서 관광업과 알루미늄 생산업으로 살고 있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에게 약간의 불접적인 물건들을 공급해주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몸이 불편한 딸을 위해서 아르테미스로 이주해서 살고 있는 갑부 트론에게서 흥미로은 제안을 받는다.  간단하지 않은 일이지만, 성공할 경우 100만 슬러거를 주겠다는 것이고 재즈는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게 되는데

….

수학 천제는 아니지만, 머리가 아주 명석한 주인공은 그 명석한 머리로 밀수를 한다. 하지만 아버지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 모두 주인공이 명석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반나절 동안 전자 회로도를 공부하고 전자 회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지녔으니 명석함을 넘어서는 것도 가지고 있는 셈이다.

….

범죄 프로젝트라고 제목이 되어 있어서 추리물인줄 알았다. 달에서 보여지는 SF계열의 추리물이라는 생각에 집어들었는데 추리물이 아니라 영화를 전제로 쓴 빠르게 진행되는 소설이다. 너무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450페이지의 책이 금방 읽혀진다. 다 읽고 나면 영화 한편을 본 것 같은 기분이든다. 그만큼 영화처럼 묘사와 상황 설정이 잘 되어 있는 책이다.

그리고 사건의 전개도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게 시점은 주인공 1인칭 시점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사건의 전개와 이해가 간단한다.

머리를 쓰지 않고, 가볍게 읽으면서 영화 대신 보기에는 참 좋은 책이다.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알고리즘 세계 금융 시장을 침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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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기반 투자가인 퀀트에 대한 책이다.

책은 3부로 나누어서 이야기한다.

 

1부는 Quant의 시작과 유래를 설명하고

2부는 저자가 퀀트가 되기위한 노력과 된 후에 진행되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정리한다.

3부는 퀀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책은 스토리를 가지고 이벤트나 내용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재미 있어서 읽어갈 수록 흥미 진진해진다. 팝 케스트에서 저자는 이런 형태의 설명을 좋아한다고 했다. 직접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어서 마치 스스로 겪은 것 처럼 손에 잡히듯이 읽혀진다.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던 골드만 삭스 부류의 회사가 왜 IT 회사라고 주장하는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인공지능 투자와 그것이 어떤 역활을 하는 것인지 알고 싶은 경우에 입문서로 좋은 책이다.

 

팩트보다 강력한 스토리 텔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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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보다 강력한 스토리 텔링의 힘.

이 책은 4개의 파트로 나누어진다.

  1. 스토리 텔링의 필요성
  2. 스토리 텔링의 구성
  3. 스토리 텔링의 연습과 비법
  4. 스토리 텔링 사용하기

 

책의 내용은 보통이지만, 이렇게까지 뜬(?) 것은 세 가지 요인이다.

  1. YES24등 매체에서 열심히 광고가 나온 덕분
  2. 제목에서 아무 상관이 없지만, 방탄 소년단이 타이틀에 나와 있어서 뭔가 다른 것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
  3. 이런것에 팔랑거리는 나의 얇은 귀

하지만 막상 내용을 보면 보통의 내용이다. 예전에 읽었던 Stick과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다. 다만 비지니스에 중점을 두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비지니스 스토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하여서는 또는 새로운 회사의 전략을 공표하는 계획 등
  2. 자료 , 즉 데이터에 의한 뒷받침
  3. 믿을 만 하다.

이다. P22

타인을 리드하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을 금세 걔닫는다. 사람들은 훨씬 더 복잡한 존재이기 때문이이다. 심지어 군대에서조차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은 리더들이 매일 직면하는 가장어려운 두가지 과제이다.P35

실제로 책에서는 데이터와 감성(스토리)에 호소하는 것 중에서 스토리를 중점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설득 모델

  • 논리 : 로고스
  • 개인의 신뢰도 : 에토스
  • 감정적 연계 : 파토스

세가지를 이야기하는데 이중에서 에토스와 파토스를 아우르는 기술이 스토리 텔링이다. P47

 

책은 스토리 텔러를 4가지 모델로 나눈다.

참여도의 높고 낮음, 그리고 목적 의식의 높고 낮음을 가지고 4분면을 만들어서 설명한다.

각각 회피자, 조커, 리포터, 격려자 로 명명하고 설명을 하고 그 장단점과 대응 방안 (보완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개 이 범주 안에서 설명이 가능하므로 각각의 차이점을 알고 내용을 준비하면 된다.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은 3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 도입부
  • 중간
  • 마무리

이에 대해서 어떻게 구성하고 어떤 마무리를 하는 것이 원하는 효과를 얻어내는 데에 중요한지 설명한다.

만들어진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연습이다.

“내 최고의 애드립 스토리들은 거울 앞에서 몇시간 동안이고 연습되어 나온 것이다.”

  • 존 스튜어트 , 리걸 앤 제너럴 회장 P150

기억하라 연습이 스토리를 완벽하게 만든다. P153

책의 후반부는 스토리를 사용하는 중에 만나게되는 상황에 대해서 설명한다. 예를 들어서 스토리 자체가 생명 주기를 가지고 있어서 무한정 사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던가 , 재 사용이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한다던가 하는 의미이다.

항상 당신이 하는 모든일에 그것이 신체에 관해서는 무엇이든지 간에 한계를 둔다면, 이것이 당신의 일 그리고 나중엔 인생으로 퍼져나갈 것이다. 한계란 없다. 단지 정체만 있을 뿐이다. 거기서 멈추지 말고 그걸 뛰어 넘어야 한다.

  • 이소륭 P124

 

빠르게 읽으면 주말에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회장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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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씨리즈 중에 하나이다.

  • 대통령의 글쓰기
  • 회장의 글쓰기

 

이 책에서 지칭하는 회장은

  • 진짜 그룹의 회장
  • 직장의 상사들

두가지이다

책의 제목은 회장의 글쓰기 이지만, 실제 회장의 글쓰기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그냥 회장이란 생물에 대한 생태계와 그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방식/방법 그리고 소통과 처세에 대해서 이야기의 대부분을 한다.  책의 말미 그러니까 3/4 이상 지난 이후부터 정말로 책 쓰기에 대해서 나오지만, 회장의 책 쓰기는 아니고 역시 스스로의 책 쓰기 이다.

전작 대통령의 글 쓰기가 크게 성공해서인지 그것에 엎어가려는 심리가 발동한 것 으로 보인다.  그냥 제목에 낚인 셈 쳐야 하는 책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회사 근처에 산책하면서 가끔 들리는 중고 책 서점에서 발견한 책이어서 정가의 반도 안되게 싸게 샀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한다.

글쓰기를 이야기하는 책이아니라 그냥 사회생활의 처세술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하면 맞다.

그것도 회장님 레벨의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처세술이다.

일류 아이디어에 삼류 실행력 보다는 삼류 아이디어에 일류 실행력이 낮다. 문화 비전, 전략 때문에 회사가 성공하거나 실패 하지는 않는다. 그런 것은 사후 해석일 뿐이다. P90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히 준비해서 착수하는 것이 오히려 빠르다는 논리. 이것이 실행력을 높인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결국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준비에 대부분을 투자하고 실행하는 아랫것(?)들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회장의 말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회장과 눈높이가 다르다. 그래서 회장이 무슨 말을 했는지 잘 모른다. 모르기 때문에 반복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러니까 마음놓고 반복해도 된다. 자기는 여러번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처음이다. P136

반복의 힘

1, 자기 최면 효과

2. 반복해서 훈련하면 머리가 아닌 몸이 체득하게 된다.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고, 습관의 반복은 기적도 만들어낸다.

 

 

한여름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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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비밀

얀 제거스

60년만에 전달된 서류 봉투에는 유명한 작곡가의 미발표 곡이 있었고 이것을 팔려고하는 여기자가 실종된다. 실종된 장소에는 5명의 사람이 총에 맞아 죽었고, 마틸고 형사는 이 사건을 맡아서 파헤치게 된다.

사건은 계속 오리무중으로 들어가고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다가  …

등등으로 요약되는 내용이다.

내용은 대략 그러하고 이 뒷 부분은 스포일러에 해당되어서 제외하고 정리한다.

책은 1/2 이상이 사건의 전개에 해당되어서 전반부는 상당히 느리고 후반부는 분산되는 이벤트를 조금씩 나열해서 스토리의 전개를 약간씩 흐린다. 이야기의 강렬한 포인트가 많이 없는 그저 그런 내용의 소설책이다.

적어도 내 취향의 소설책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