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능력.. 이 문제가 아니라..

(이 글은 3년 전에 써 놓고 지금 올립니다.) 최근에 겪은 일 #1 특정 기능을 위한 서버 프로그램의 데모를 진행하였는데, 계속 버그같은 동작이 나와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결국 데모는 거의 실패 수준이었는데 다행히 원청 업체의 이해로 버그 수정을 하는 것을 전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나중에 소스 코드를 받아서 분석하니 버그로 발견된 많은 부분이 사용상에서 그렇게... Continue Reading →

걸려라 무대뽀~~

모 회사를 위한 전략을 짜기 위해서 아는 분과 회의를 하였다 결국 문제는 기술은 있는데, 상대방의 정확한 필요성을 모르는 것이 문제였다. "일단, 회사소개를 하고 정확하게 니즈를 물어 보지요?"라고 이야기하니, 단호한 어조로 대답을 하셨다. "그 (무대뽀)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실패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상대와 (미팅을) 해 보았지만, 정확한 니즈는 상대방도 모릅니다. 그러니 물어보고 니즈를 모르거나 없으니... Continue Reading →

메모의 마법

메모의 마법 메모를 할 때에 [키워드] [사실] [사실에 대한 일반화] [그리고 유니버스의 확장] 으로 정리하도록 한다. 처음에는 조금 어렵지만 자꾸 연습하면 당연히 좋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무엇보다 책에서는 "일반화"를 위하여 What과 How를 두고 설명한다. 메모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메모를 가지고 확장해가는 사고를 만들어내는 틀을 설명해준다. 책의 후반부 1/3은 일반화와 확장에 많은 할당을 하고 설명하고 있다.... Continue Reading →

언포기버블

샌드라 블럭의 언포기버블 경관 살인죄로 20년 복역을 마치고 가석방된 "루스" 샌드라블럭은 헤어진 동생을 찾기위한 노력과 주변 사람들의 전과자에 대한 차가운 시선, 그리고, 허물어가는 가정에 대한 가족 등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가며 가정마다의 가족애가 어떻게 대하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영화는 샌드라 블럭으로 시작해서 끝난다. 공허한 눈빛과 메마른 표정을 통해서 감정연기를 보여준다. 영화는 샌드라블럭만이 표현 할 수 있을 겉같은... Continue Reading →

대전환의 시대

대 전환의 시대 짐 로저스 지음 좋은 주식투자 유투버들을 선택하는 방법은 그 사람들이 과거에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보는 것이다. 6개월 1년 전에 이야기한 내용을 현재와 맞추어 보면 맞추는 사람들이 있고,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보다도, 엉성하게 이야기해서 맞추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 차단하면서 보면 남는 사람들이 나에게 맞는 유투버들이다.... Continue Reading →

수학의 쓸모

수학의 쓸모, 닉 폴슨, 제임스 스콧 저/노태복 역 이 책은 수학이 어떻게 IT 분야의 첨단에서 적용되는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수학적인 복잡한 수식을 나열하지 않고, 그런 설명은 하지 않은채 일반적인 설명 톤으로 수학이 어떻게 적용되고 사용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좋은 점은 설명하기 위한 주제를 질문으로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것을 설명한다. 그러다보니 알아야할 주제가... Continue Reading →

책 두권

구글 맵 혁명 지금의 인류는 마지막으로 길을 잃어 버린 세대가 될 것이다. 맵 서비스를 만들고, 구글과 통합을 통해서 구글 맵 서비스가 만들어진다. 구글은 자신들의 키워드 서치의 25%가 지도에 해단 서비스라는 것을 알고, 지도 서비스를 붙인다. 책은 지도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나 관련된 마케팅에 대한 내용보다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케팅이라고 하지만) 플랫폼을 만들고 통합해과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2.... Continue Reading →

데이터는 어떻게 자산이 되는가 ?

데이터는 어떻게 자산이되는가?  책이 전체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단편 단편으로 많이 끊어져 있어서 읽기가 쉽지 않다. 책의 두께에 비해서 읽은 시간은 통상 속도의 3배 이상 느렸다.  그렇지만, 데이터 관점에서 모든 프로세스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정리 한 책.- 조금은 더 친절한 설명이 있거나 전체를 정리하는 예시를 보여주었으며 좋았겠다.  데이터 관점을 이해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부의 시나리오

오건영 나같은 공돌이도 이해하기 쉽게 해설한 경제학 서적 특히 뜬구름 잡는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최근의 한국의 이야기 그리고 주변에서 벌어지는 경제 현상을 정말 쉽게 설명 해주고 관련된 뉴스를 보여주어서, 그 뉴스가 의미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쉽게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책 금리와 환율 그리고 코로나까지 연결시켜서 이해 할 수 있는...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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