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들어갈 때에 빈 공간은 녹색 램프가 점등되어 있거나, 차량이 주차 되어 있으면 붉은 색 램프가 점등되어서 빈 곳을 편리하게 찾아 갈 수 있는 시스템다.
2. 기존 시스템
PGS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초음파 방식이고
그외에도 카메라 방식, LIDAR방식, 적외선 방식이 있다.
각각의 방식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솔루션이 다 좋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결국 설치되는 장소와 상황에 맞추어서 적절한 PGS를 사용하는 것이 맞다.
예를 들어서 실내에서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것은 초음파 방식이다. 설치도 쉽고, 인식률도 정확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자(운전자) 등도 이런 시스템의 기술은 몰라도 이용 방법은 다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3.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
가장 큰 문제는 야외 설치시에 문제가 나타난다.
특히 초음파 방식은 설치하는 것이 쉽지도 않다.
차량의 바로 위에서 초음파를 쏘고 그 반사파로 차량의 주차 유무를 검출해야 하는데, 그런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는 장소가 야외에서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영상 분석 방식은 조도와 각도 등에서 심하게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서 햇볕의 변화가 심한 시간 (아침햇살… 저녁 노을.. 등등)에는 인식률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차량이 겹쳐 있는 경우에는 이를 구분해 내기가 쉽지 않다.
AI로 세그멘테이셔내서 분리해 내는 방법도 있지만, 문제는 그 비용대비 효용성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한계를 가지기 때문에 무조건 선택이 어렵다.
4. 기술의 구현
설치할 장소와 특성을 고려하여서 SiliconCube에서 선택한 솔루션이 카메라 방식이고 앞서 이야기한 단점을 개선하여서 구현하였다.
실제 시작은 PGS를 만들기 보다는 AI 영상 분석 플랫폼을 만들어보자 라는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하여서 구현하였다.
입력은 이렇게, 스트리밍 버퍼는 이렇게 AI는 이렇게 화면구성은 이렇게 등등 여러가지를 정하였고 하나씩 테스트하면서 구현하였다. 무엇보다 목표로 하나의 서버에서 카메라 200대 이상을 한번에 연결시킬 수 있고, 그것을 하나의 서버에서 AI로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만든 것이 ARION이고 그 플랫폼을 PGS에 적용한 결과물이 위의 영상이다.
다행히 운이 좋아서 테스트가 잘 되었고, 지금은 그동안의 거래처에서 진행하고 있다.
막상 AI로 센싱을 하게 되면 인식된 데이터를 얻게 되는데,
그 데이터가 생각한 대로는 얻어졌지만, 실제 필드에서 사용하면 결과가 생각한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서, 그 데이터의 가공 방법에서 많이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의욕 넘치는 멤버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내서 해결이 되었다.
몇 군데에서 테스트를 요청해 와서 지금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5. ARION은
당연히 “토미노”옹의 신의 아들 아리온 이름을 사용하였다.
멤버들은 A로 시작하니 뭔가 또 AI와 관련된 이름인 줄 알고 확인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 ^^
Portable negative pressure isolation bed for infected patients
For emergency transport of virus infected patients
SC-PB-1000A is a best solution to rapidly isolate a person or an item that is thought to be contaminated by infectious particles or diseases before moving them to an isolated area for safe treatment.
It generate rapid & strong negative pressure for safe.
삼성전자의 권오현 회장이 지은 책, 초격차 전략에 대한 책이 나온 이후에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이에 대한 논의가 되면서 “초 격차”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원래는 권오현 회장의 “초 격차” 책을 읽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다. “초 격차” 읽기를 잠시 멈추고 책을 먼저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순수 R&D 기업의 방향과 내용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일관되게
“당연한 것을 멈추지 않고 제대로 한다”
라는 3가지 원칙을 지켜서 성공한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올해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심각하게 읽은 책이고, 2번 읽은 책이며, 사람들에게 별도로 구입해서 읽어 보라고 나누어준 책이다. 모두 일독을 권한다.
어떤 면에서는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초 격차 보다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책에서 한국의 IoT, 인더스트리 4.0 등에 대한 정책과 시류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것은 하나의 행동의 결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철학, 그리고 긴 호흡의 연구 기간을 가진 결과로 나오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한국은 표면적인 흐름만으로 IoT와 I4.0을 이야기하고 있고 Smart Factory를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우월한 IT 기술과 환경을 가지고도 제대로 된 I4.0을 하지 못하고 있고 도태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ALMO” ALMO means “All Monitoring” and it based on AI technology is smart energy saving and management system that smartly manages environmental elements and related equipment of high power consumption facilities such as buildings, hospitals, shopping malls and convenience stores.
대부분은 AMAZON이라던가 Google Platform을 기준으로동작을 보고 선택을 하게 되지만, 정작 문제점에서 걸리는 것은 그런 완전한 부분이 아니다.
오히려 가장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위의 링크의 글을 기준으로 본다면,
> 2. 커넥티비티 방식
필요로 하는 커넥티비는 어떤 방식인가? IoT 제품에 필요한 커넥티비티는 Wi-Fi인가 아니면 이동통신 솔루션인가? 이런 요구 사항을 평가하고, 벤더가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실제로는 네트워크 환경이 모두 완전 무결하다는 전제 하에서 플랫폼을 구축한다. 하지만, 그런 환경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반드시 문제는 발생한다.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과연 대책이 있는지, 그리고 그 대책이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이 플랫폼의 성패에 아주 중요하다.
> 14. 하드웨어 불가지론(Hardware Agnosticism)
하드웨어 불가지론은 “우리는 소프트웨어만 취급한다. 즉, 어려운 작업은 오로지 당신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다시 말해 이런 것에 속지 말기를 바란다.
의외로 하드웨어와의 연결성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연한 하드웨어 구성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드웨어는 큰 것이 좋은 것이 아님에도 큰 것을 , 대단한 것을 제공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구성하는 것이 안정한 플랫폼의 핵심이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관리 방법은 있는가 등등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16. OTA 펌웨어 업데이트
벤더는 어떻게 원격으로 디바이스 업데이트와 버그 픽스를 전송하는가? 이런 과정이 간단한가? 아니면 복잡한가(물론 간단한 해결책이 최고다)?
F/W의 Update는 중요한 부분이다.
간혹 애플 조차도 O/S 를 Update하고 있는데 작은 기업이 만든 S/W와 하드웨어가 과연 완전하리라고 보는가 ? 불가능하다. 오히려 안정적으로 Update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테스트하고 운영해 왔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사람들은 화려한 UI와 화려한 H/W Spec을 중점으로 보고 플랫폼을 선택한다.
세상에는 많은 플랫폼 제공회사들이 있고, 당장 플랫폼을 설치하면 대부분은 잘 동작하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3개월 혹은 6개월이나 1년 후에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가 ? 그것을 중점으로 봐야 한다.
누구나 구축은 쉽게 하지만, 몇년 후에도 안정성을 보장하는 지는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더구나, 우리나라와 같이 완전 무결한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국가에서도 IoT 플랫폼 즉 네트워크 기반의 운영은 쉽지 않은 문제이다.
MindCube provides a complete and innovated parking management solution called Smart Parking Solution.
Based on the state-of-the-art Artificial Intelligence (AI), MindCube’s unique technology can perfectly recognize diverse Philippine license plates.
License plate recognition based on our AI is the core technology of our parking automation.
With this cutting edge technology the passage of cars in and out of the parking space would be a lot quicker, providing availability of parking space a lot faster, and creating a more secure and friendly environment.
Thus making the operation of the parking space a lot smoother and more convenient, and ultimately resulting to a huge increase in profit.
What are you waiting for, automate your parking lot with MindCube’s AI technology, Smart Parking Solution now and see how this new marketing method boost your parking space business!
MindCube’s AI automated parking technology or Smart Parking Solution provides:
만년 적자에 허덕이는 꼴찌 기업 140여개를 M&A하여서 모두 1등 기업으로 바꾸면서 일본 최고의 기업중 하나로 성장한 일본 전산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재무적 관점에서 회사를 평가하고 M&A를 진행했는데, 어느날 일본 전산의 사장인 나가모리 시게노부가 해당 회사의 부활을 명하며 혈혈 단신으로 그 회사에 가는 것에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나가모리 시게노부는 팩스로 경영에 대한 조언을 하여 주고, 그 조언을 참고로 하여서 경영 환경을 개선하여서 마침내 절망적이던 회사를 2등까지 올렸지만, 그 역시 1등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꾸지람을 받고 다시 1등으로 올리는 노력을 한다.
이 책은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경영에 대한 조언과 그 조언에 대한 자신의 해석 그리고 그에 따른 행동과 결과를 설명하는 책이다. 당연히 100% 적중율을 가졌다고 설명하는 경영에 대한 조언들은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동안 내가 놓친 부분에 대한 것이 무엇이 있었는지 조금은 알 수 있는 책이다.
1등 외에는 모두 꼴찌다.
능력의 차이는 5배가 최대지만, 의식의 차이는 100배의 차이를 가지고 온다.
결단과 실행의 속도가 성패를 가른다.
견적은 24시간 이내에 제시하라
비용의 원단위를 머리속에 기억하라
고난은 해결책을 데리고 찾아온다.
방문 건수를 월 100건으로 하라
시장 가격은 신의 목소리이다.
영업이 1군이다.
손익은 주별로 관리하라
품질에 대한 신뢰는 쌓는데 3년, 무너지는 데 3일
경영관리자가 아니라 경영자가 되어라
방문 건수는 월 100건으로 하라에서는
매출액 = 방문 건수 * 수주율 * 수주 단위
이다. 따라서 무조건 방문 건수를 늘리는 방안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말이 나와 있는데 위의 내용에 대해서 들여다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쉬운 책이면서도 반성을 많이 하게 만든 어려운 책이다.
몇가지는 조금씩 회사에 적용해 보고 있다. (하버드 비지니스 독서법에 따라서.. 실행을 우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