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비밀
얀 제거스
60년만에 전달된 서류 봉투에는 유명한 작곡가의 미발표 곡이 있었고 이것을 팔려고하는 여기자가 실종된다. 실종된 장소에는 5명의 사람이 총에 맞아 죽었고, 마틸고 형사는 이 사건을 맡아서 파헤치게 된다.
사건은 계속 오리무중으로 들어가고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다가 …
등등으로 요약되는 내용이다.
내용은 대략 그러하고 이 뒷 부분은 스포일러에 해당되어서 제외하고 정리한다.
책은 1/2 이상이 사건의 전개에 해당되어서 전반부는 상당히 느리고 후반부는 분산되는 이벤트를 조금씩 나열해서 스토리의 전개를 약간씩 흐린다. 이야기의 강렬한 포인트가 많이 없는 그저 그런 내용의 소설책이다.
적어도 내 취향의 소설책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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