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읽은 책 정리

3월달에 읽은 책 정리 차원에서 올립니다.

제대로 독후감 올릴 시간이 없어서 간략하게만 올립니다.

 

123400704

통계학 인문

 

이전의 베이즈 통계학 책 저자의 책

통계학을 가장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책

통포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123393230

수학으로 생각한다.

 

이런 류의 책은 주로 일본 사람이 책을 짓고, 번역해서 들어오는데 이 책은 의외로 한국분이 지은 책.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만이 생각하는 부분을 많이 볼 수 있다.

 

139075990

언어 공부

 

16개국 언어를 할 수 있는 저자의 어학 공부에 대한 인생 경험 책

2차대전 전후의 헝가리에서 제한된 리소스로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어서 주로 책을 읽거나 단어장 등등에 대한 내용을 많이 적었다.

스마트 폰 시대에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어학 공부라는 큰 틀에서는 도움이 된다

영업은 결과로 말한다

177854230

영업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좋은 책

  • 유 장준 지음

이 책의 저자는 영업에 대한 경험과 내용을 250 페이지의 작은 페이지에 응축해 놓았다.

많은 경험을 작은 수의 페이지에 응축해 놓아서 오히려 한번 읽으면 놓치는 것이 많은 책이다.

두번 세번 읽어보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을 반추해 볼 수 있었다.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책이 뭔지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책의 내용이 일괄적으로 나에게 맞지는 않지만, 최소한 고민하는 것의 해결의 실마리는 주는 책이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얼마나 우리회사가 주먹구구 식으로 운영되는지 알게 되고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

  • 피가 흐르지 않는 사람은 죽는다 매출이 흐르지 않는 기업은 망한다.

 

Step 1 : 영업 시스템 구축 – 분석하고, 쪼개고, 평가한다.

Step 2 : 고객 발견 – 찾지 마라 , 찾아오개 하라

Step 3 : 고객 유인 – 성공의 팔할은 일단 눈에 뛰는 것이다.

Step 4 : 제안 및 가격 전략 – 영업은 디테일이다.

Step 5 : 클로징과 고객 유지 – 영업은 결과로 완성된다.

 

영업 시스템 구축은 두가지만 정확하게 하면 된다고 이야기한다.

  • 영업 활동의 효율성을 측정하고 이를 공유하고, 개선 하겠다는 실천 의지
  • 리포트를 보고하고 평가해 피드백을 얻고자 하는 실천 의지

복잡한 영업 툴은 필요 없고 액셀 파일로 꾸준히 관리하면 된다. 그래서 꾸준히 하는 실천 의지가 필요하다.

그냥 목표를 세우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언제까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하는 시간 목표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 시간 및 목표 프레임을 만드는 것을 해야 한다고 책에서 이야기한다.

영업을 관리하고,  판단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영업 상황에 대한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 그러한 통찰력을 일괄적으로 보여주는 툴로서 영업 파이프라인을 제시한다. 영업 파이프라인은 영업의 리드들 (커스터머의 요구사항, 이벤트, 현황  등등을 뭉퉁그려서 일컫는 용어) 을 관리하여서 현재 단계와 다음단계를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준다.

고객을 발견하고, 유인하고 성공시키기 위해서 3단계 깔대기 관리 방식을 제안한다.

TOFU_MOFU_BOFU

ToFu , MoFu,BoFu 라고 명명된 각각의 단계에서 눈에 뛰거나 눈에 보이거나 한 고객과의 컨택 시작을 ToFu 단계로 보고 InBound로 끌어들이는 것을 설명한다. MoFu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서 고객의 마음을 굳히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끌어들인다. 이렇게 해서 어느정도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면 MoFu라고 하여서 구매의사가 있는 고객에게 대해서 영업사원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구매로 이어지도록 만든다.

물론 이러한 깔대기 이론은 상황별로 틀리고 회사의 사업 모델에 따라서 틀리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최소한 지금 내가 상대하는 고객이 어느 단계에 있고 어느정도의 노력을 하여야 하는 것인지 도식화 하여서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good, better and best word written by 3d hand

가격에 대해서는  가격 책정 모델 – Good-Better-Best 모델을 제시한다. 책에서는 이 모델의 효과는 엄청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제공하는 것과 제공하지 않는 것들을 명확하게 표현한다. 따라서 나중에 골치아플 일도 없다. 이 가격 모델의 또 다른 장점은 고객의 선택을 의도적으로 수렴시킨다는 점이다.  누가 봐도 합리적인 선택을 Better로 놓아두고, Good 옵션은 약간 부족한 서비스로 하고 Best는 서비스는 훌륭하지만, 가격은 다소 높은 모델로 설정하다. 이렇게 하면 고객은 대부분 Better로 수렴시킬 수 있다.

책에서는 그 외에 무료 모델이나 핵심-옵션 모델, 면도기 면도날 모델 등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는 고객에게 거절 당했을 경우에 대응법을 설명하고 있다.

작년에 당사는 큰 딜에서 떨어졌다. 당연히 기분 나쁘고 아쉬웠지만 담당자를 다시 보내서 우리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물어보고 오라고 했다. 그래야 나도 , 담당자도 배울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좀 분하지만 그래도 뭐가 부족했는지 알아야 할 것이라 생각했다.

상대방 고객은 우리쪽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라고 설명해주었고, 이해하고 물러났다. 그런데 나중에 기존 거래처와 문제가 생기면서 고객사측 담당자는 부족한 부분을 물어보고 개선하려고 하였던 우리측을 좋게 보아서 다시 기회가 생겼고 그래서 계약을 성공시켰다.

책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책은 영업 관리의 노우하우와 시스템 체계에 대한 고민을 설명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내용을 작은 책 한권에 응축시켜 놓았기 때문에 책을 세심하게 읽어야 도움이 된다.

영업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은 한번 읽어 보길 권한다.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베이즈통계학 입문

세상에서 가장 쉬운 베이즈통계학 입문

 

123415794

 

가장 쉽게 베이즈 통계를 설명한 책

나같은 수포자들도 이해할 수 있게 통계를 곱셈과 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개념적으로 잘 알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서 꼭 읽기를 추천한다.

아주 쉽지만 읽혀지는데에는 오히려 시간이 걸렸다.

후반부는 어쩔 수 없이 약간의 수학적 설명이 들어가지만 전반적으로는 사칙 연산가지고 베이즈 통계학을 풀어 놓았다.

역시 알아야 잘 설명한다는 진리를 다시 느끼게 한 책

 

이 저자의 다른 책인 세상에서 제일 쉬운 통계학 책을 바로 속공으로 구입했다.

통계에 궁굼하신 분들은 꼭 읽어 보길 강추..합니다.

괴물이라 불린 남자

168952065

괴물이라 불린 남자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후속편

주인공은 미식 축구 경기 도중 사고로 과잉 기억 증후군을 얻게되고,  경찰로 근무하게 된다.

전편에서는 자신의 가족이 모두 죽은 사건을 추적하는 것이 이야기라면 이번에는 부모님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전 미식 프로축구 선수의 이야기이다.

사형 직전에 전혀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진범이라고 자백하고 이에 사형수였던 마스는 무죄로 풀려난다. 주인공과 함께 사건을 추적해 가면서 두사람 사이에는 기묘한 긴장감과 우정이 만들어지고  간단한 줄 알았던 사건은 복잡하게 꼬여만 간다.

수많은 의문점을 추적하여 가는 와중에 부모님을 죽이고 죄를 뒤집어 쒸운 사람이 나타나는데 그 사람은 뜻 밖의 사람이었다. 그리고 복잡하던 과정을 추적해 가면서 나타나는 최종 진범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전편에서는 주인공이 놓친 하나의 기억으로 인해서 사건을 꼬이고 결국 풀어냈다면은 이번에는 주인공의 놀라운 통찰력이 사건을 푸는 주요한 무기가 된다.  화면처럼 묘사되는 전편에 비해서는 심리라던가 꼬인 사건을 풀어내는 통찰력 위주로 무대를 옮겨서 사건을 풀어가는 점이 변하였다. 이런 점은 미국 추리소설의 특징인 영화와 같은 화면 구성식 스토리 전개에서 벗어난 점이어서 좋았다.

그리고 중간 중간 꼬인 내용을 풀어가는 통찰력을 조금씩 보여주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솜씨는 전편에 비해서는 아주 좋아졌다.

작가는 주인공의 무대를 도시의 경찰/탐정에서 FBI로 무대를 옮김으로서  다양한 도시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였고 그럼으로서 더 복잡한 범죄를 엮어갈 수 있는 설정을 만들었다.

전편과 같이 빠르게 읽혀지는 점은 좋은 점이다.

 

THE QUANTS

12662043

 

일전에 읽은 Quant  책을 읽고 흥미를 가져서 다시 한번 구해서 본책

일전의 책은 엔지니어가 쓴 퀀트에 대한 책이었다면, 이 책은 “거의 모든 IT의 역사” 처럼 “거의 모든 Quant에 대한 역사” 서에 해당한다. 어떻게 발전되었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역시 흥미진진해서, 500페이지 정도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경주는 빨리 달릴 수 있는 사람이 언제나 이기는 것이 아니다. 쉬지 않고 달리는 사람이 언제나 이긴다 p221

 

달에사는 수학 천재의 기발한 범죄 프로젝트 – 아르테미스

171977208(1)

영화 마션의 원작 소설 작가 앤디 위어의 새로운 소설이다.

주인공은 사우디계의 여주인공 재즈 바사라이고 최하층 신분으로 하루하루 벌어 살고 있지만 부업으로 밀수업을 하면서 언젠가는 416,922 슬러거(화폐단위)를 벌어서 큰 집을 가지는 것이 목표이다.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는 2000명 정도가 모여살면서 관광업과 알루미늄 생산업으로 살고 있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에게 약간의 불접적인 물건들을 공급해주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몸이 불편한 딸을 위해서 아르테미스로 이주해서 살고 있는 갑부 트론에게서 흥미로은 제안을 받는다.  간단하지 않은 일이지만, 성공할 경우 100만 슬러거를 주겠다는 것이고 재즈는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게 되는데

….

수학 천제는 아니지만, 머리가 아주 명석한 주인공은 그 명석한 머리로 밀수를 한다. 하지만 아버지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 모두 주인공이 명석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반나절 동안 전자 회로도를 공부하고 전자 회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지녔으니 명석함을 넘어서는 것도 가지고 있는 셈이다.

….

범죄 프로젝트라고 제목이 되어 있어서 추리물인줄 알았다. 달에서 보여지는 SF계열의 추리물이라는 생각에 집어들었는데 추리물이 아니라 영화를 전제로 쓴 빠르게 진행되는 소설이다. 너무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450페이지의 책이 금방 읽혀진다. 다 읽고 나면 영화 한편을 본 것 같은 기분이든다. 그만큼 영화처럼 묘사와 상황 설정이 잘 되어 있는 책이다.

그리고 사건의 전개도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게 시점은 주인공 1인칭 시점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사건의 전개와 이해가 간단한다.

머리를 쓰지 않고, 가볍게 읽으면서 영화 대신 보기에는 참 좋은 책이다.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알고리즘 세계 금융 시장을 침공하다.

134543549

말로만 듣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기반 투자가인 퀀트에 대한 책이다.

책은 3부로 나누어서 이야기한다.

 

1부는 Quant의 시작과 유래를 설명하고

2부는 저자가 퀀트가 되기위한 노력과 된 후에 진행되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정리한다.

3부는 퀀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책은 스토리를 가지고 이벤트나 내용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재미 있어서 읽어갈 수록 흥미 진진해진다. 팝 케스트에서 저자는 이런 형태의 설명을 좋아한다고 했다. 직접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어서 마치 스스로 겪은 것 처럼 손에 잡히듯이 읽혀진다.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던 골드만 삭스 부류의 회사가 왜 IT 회사라고 주장하는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인공지능 투자와 그것이 어떤 역활을 하는 것인지 알고 싶은 경우에 입문서로 좋은 책이다.

 

팩트보다 강력한 스토리 텔링의 힘

174301954

 

팩트보다 강력한 스토리 텔링의 힘.

이 책은 4개의 파트로 나누어진다.

  1. 스토리 텔링의 필요성
  2. 스토리 텔링의 구성
  3. 스토리 텔링의 연습과 비법
  4. 스토리 텔링 사용하기

 

책의 내용은 보통이지만, 이렇게까지 뜬(?) 것은 세 가지 요인이다.

  1. YES24등 매체에서 열심히 광고가 나온 덕분
  2. 제목에서 아무 상관이 없지만, 방탄 소년단이 타이틀에 나와 있어서 뭔가 다른 것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
  3. 이런것에 팔랑거리는 나의 얇은 귀

하지만 막상 내용을 보면 보통의 내용이다. 예전에 읽었던 Stick과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다. 다만 비지니스에 중점을 두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비지니스 스토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하여서는 또는 새로운 회사의 전략을 공표하는 계획 등
  2. 자료 , 즉 데이터에 의한 뒷받침
  3. 믿을 만 하다.

이다. P22

타인을 리드하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을 금세 걔닫는다. 사람들은 훨씬 더 복잡한 존재이기 때문이이다. 심지어 군대에서조차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은 리더들이 매일 직면하는 가장어려운 두가지 과제이다.P35

실제로 책에서는 데이터와 감성(스토리)에 호소하는 것 중에서 스토리를 중점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설득 모델

  • 논리 : 로고스
  • 개인의 신뢰도 : 에토스
  • 감정적 연계 : 파토스

세가지를 이야기하는데 이중에서 에토스와 파토스를 아우르는 기술이 스토리 텔링이다. P47

 

책은 스토리 텔러를 4가지 모델로 나눈다.

참여도의 높고 낮음, 그리고 목적 의식의 높고 낮음을 가지고 4분면을 만들어서 설명한다.

각각 회피자, 조커, 리포터, 격려자 로 명명하고 설명을 하고 그 장단점과 대응 방안 (보완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개 이 범주 안에서 설명이 가능하므로 각각의 차이점을 알고 내용을 준비하면 된다.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은 3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 도입부
  • 중간
  • 마무리

이에 대해서 어떻게 구성하고 어떤 마무리를 하는 것이 원하는 효과를 얻어내는 데에 중요한지 설명한다.

만들어진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연습이다.

“내 최고의 애드립 스토리들은 거울 앞에서 몇시간 동안이고 연습되어 나온 것이다.”

  • 존 스튜어트 , 리걸 앤 제너럴 회장 P150

기억하라 연습이 스토리를 완벽하게 만든다. P153

책의 후반부는 스토리를 사용하는 중에 만나게되는 상황에 대해서 설명한다. 예를 들어서 스토리 자체가 생명 주기를 가지고 있어서 무한정 사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던가 , 재 사용이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한다던가 하는 의미이다.

항상 당신이 하는 모든일에 그것이 신체에 관해서는 무엇이든지 간에 한계를 둔다면, 이것이 당신의 일 그리고 나중엔 인생으로 퍼져나갈 것이다. 한계란 없다. 단지 정체만 있을 뿐이다. 거기서 멈추지 말고 그걸 뛰어 넘어야 한다.

  • 이소륭 P124

 

빠르게 읽으면 주말에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회장의 글쓰기

127761263

글쓰기 씨리즈 중에 하나이다.

  • 대통령의 글쓰기
  • 회장의 글쓰기

 

이 책에서 지칭하는 회장은

  • 진짜 그룹의 회장
  • 직장의 상사들

두가지이다

책의 제목은 회장의 글쓰기 이지만, 실제 회장의 글쓰기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그냥 회장이란 생물에 대한 생태계와 그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방식/방법 그리고 소통과 처세에 대해서 이야기의 대부분을 한다.  책의 말미 그러니까 3/4 이상 지난 이후부터 정말로 책 쓰기에 대해서 나오지만, 회장의 책 쓰기는 아니고 역시 스스로의 책 쓰기 이다.

전작 대통령의 글 쓰기가 크게 성공해서인지 그것에 엎어가려는 심리가 발동한 것 으로 보인다.  그냥 제목에 낚인 셈 쳐야 하는 책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회사 근처에 산책하면서 가끔 들리는 중고 책 서점에서 발견한 책이어서 정가의 반도 안되게 싸게 샀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한다.

글쓰기를 이야기하는 책이아니라 그냥 사회생활의 처세술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하면 맞다.

그것도 회장님 레벨의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처세술이다.

일류 아이디어에 삼류 실행력 보다는 삼류 아이디어에 일류 실행력이 낮다. 문화 비전, 전략 때문에 회사가 성공하거나 실패 하지는 않는다. 그런 것은 사후 해석일 뿐이다. P90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히 준비해서 착수하는 것이 오히려 빠르다는 논리. 이것이 실행력을 높인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결국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준비에 대부분을 투자하고 실행하는 아랫것(?)들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회장의 말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회장과 눈높이가 다르다. 그래서 회장이 무슨 말을 했는지 잘 모른다. 모르기 때문에 반복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러니까 마음놓고 반복해도 된다. 자기는 여러번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처음이다. P136

반복의 힘

1, 자기 최면 효과

2. 반복해서 훈련하면 머리가 아닌 몸이 체득하게 된다.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고, 습관의 반복은 기적도 만들어낸다.

 

 

한여름밤의 비밀

67740178

 

한여름 밤의 비밀

얀 제거스

60년만에 전달된 서류 봉투에는 유명한 작곡가의 미발표 곡이 있었고 이것을 팔려고하는 여기자가 실종된다. 실종된 장소에는 5명의 사람이 총에 맞아 죽었고, 마틸고 형사는 이 사건을 맡아서 파헤치게 된다.

사건은 계속 오리무중으로 들어가고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다가  …

등등으로 요약되는 내용이다.

내용은 대략 그러하고 이 뒷 부분은 스포일러에 해당되어서 제외하고 정리한다.

책은 1/2 이상이 사건의 전개에 해당되어서 전반부는 상당히 느리고 후반부는 분산되는 이벤트를 조금씩 나열해서 스토리의 전개를 약간씩 흐린다. 이야기의 강렬한 포인트가 많이 없는 그저 그런 내용의 소설책이다.

적어도 내 취향의 소설책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