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몇 년간 바쁘게 지내다보니 이 씨리즈가 완간된지 모르고 지냈다. 우연히 완간 된 것을 알고 속공으로 전편을 다시 다 구입해서 보기 시작했다. 원래 만화책은 독서 목록에 올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강철의 연금술사는 예외다. 마지막 엔딩까지 스토리 전개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진행 되고, 진리와 연금술 그리고 사람에 대한 주제가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게 전개되는 것이 근래에 보는 만화 책... Continue Reading →

1등의 전략

히라이 다카시 지음 이 책은 회사의 경영서로서 회사의 방향.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다른 책과 다른 점은 전략 수립의 방법론으로서 4개의 학파를 가지고 방법론을 설명하고 있다. -앤소프트파 : 전략을 계획적으로 치밀하게 수립하여 접근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파이다. - 민츠버그파 : 전략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파이다. 이른바 현장 대응형으로 목표를... Continue Reading →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체계적인 정리와 설명을 하기 보다는 하나하나 단편적으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해서 설명한다.  그렇다고 복잡하거나 어려운 설명을 하기 보다는 저자의 경험과 함께 녹여저서 하고 싶은 말을 한다.  그런면에서 책은 쉽게 읽혀진다. 대화는 내용 보다는 말투가 중요하다 말투에는 말의 음성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도 중요하다. 메라비언의 법칙에 보면,  커뮤니케이션에서 대화 (말)... Continue Reading →

해외 영업으로 먹고 살기

노 정엽 지음 이런 저런일로 자꾸 다니다 보니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영업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지 궁굼하게 되어서 보게 된 책 누가 나에게 가리켜 주지 못하였고,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다니면서 일을 하다보면 스스로도 장똘배기처럼 느껴질 때도 많다. 좀더 체계적이였으면,  좀더 경험이 있었으면, 좀더 영어를 잘 했으면 좀더 현지어를 잘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된다.... Continue Reading →

금리의 역습

  경제 현상은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설명가능하다.더구나 사회 현상에 대한 공부열이 유난히 높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외 없이 현상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 이 책은 2012년에 작성된 책이며 그 이전에 벌어진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담아두고 있다. 그 당시에 만약 내가 이 책을 읽었으면 전혀 이해하지 못할 말들이 많이 있지만, 지금은 높은 향학열... Continue Reading →

플루언트 포에버

  풀루언트 포에버 : 케이브리얼 와이너 오페라 가수이고, 6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저자가 지은 책 오페라 가수의 발성 연습에서 시작해서 언어를 배워가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언어 학습 기계가 있고 어렸을 때 부터 이 기계는 움직이게 된다. 이 기계를 학습시킨다는 생각을 가지고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1단계 : 발음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2단계 :... Continue Reading →

수학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

수학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 수학자 아버지가 들려주는 수학의 세계라는 타이틀로 나온책 당연히 수학을 싫어하는 딸을 둔 아빠로서 수학을 설명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발견하고 읽어본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수학자 아버지가 딸에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 오타쿠"가 일반인에게 설명하는 책에 가깝다. 설명이나 내용이 책 표지의 그림처럼 친절(?)하게 딸에게 설명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세계에서 일반인에게 열심히 열심히 설명하고... Continue Reading →

태국 다이어리, 여유와 미소를 적다

태국 문화에 대해서 읽어 볼 수 있다. "마이벤라이" - 모든것이 잘 될거야 걱정하지마 라는 느낌의 멘트 태국을 다녀올 때 마다 느끼는 점은 태국 사람들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태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때에 읽어 보면 도움이 된다.  

국가란 무엇인가?

예전에 내 놓은 서적의 개정 신판 용산 사태에서 보여준 국가에 의한 폭력과 세월호, 국정농단이라는 이슈를 언급하면서 진행하지만, 그렇다고 이전판을 읽었으면 개정판을 반드시 읽을 필요는 없다. - 저자도 그렇게 언급하고 있다. 다만 새로운 이슈들을 국가의 의미에 어떻게 연결시켰는지 궁굼하여 읽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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