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2 11월

인연은 이상하게…

인연은 이상한 곳에서 이상하게 연결된다.

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소개를 받아서 확인을 하였다.

하여튼 예상대로 큰 진실성이 없는 프로젝트라, 결국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하였다.

프로젝트 내용을 알아봐 주신분은 인천에 계신분이지만,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찾아뵙고 커피 한잔과 함께 담소를 남기고 헤어졌다.

꽤 오래전 일이라, 그런 인연인 줄 알고 지나갔다.

그리고, 다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 모인 술자리에서 갑자기 그 분이 참석하셨다.

그분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오늘 만남의 주빈이 그 분의 동생이었던것이다.

전화로 감사하다고 해도 되는데 굳이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간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덕분에 저녁식사 미팅이 부드러워졌다.

항상 인연은 이상하게 연결되는 법이다…

성한찬란

주말에 본가에 일이 있어서 3일간 움직이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덕분에 밀린일을 처리하면서 오래간만에 드라마를 한편을 다 몰아볼 수 있었다.

“성한찬란”

요새 많이 챙겨보는 “조로사” 주연의 드라마이다.

남주는 그 유명한 비류의 오뢰이다.

어릴때는 귀여웠었는데…

이 드라마는 크게 3개 파트로 나누어진다.

  1. 두사람이 처음만나서 알콩 달콩 이어지는 부분
  2. 남주의 복수를 이루어가는 부분
  3. 복수후에 헤어진 두 사람이 다시 연결되는 과정

남주의 복수는 큰 경계선이지만, 수많은 밑밥을 깔고도 제대로 살리지 못한 부분이 조금 있다.

후반부의 다시 연결되는 과정이 이 드라마의 중요 포인트이다.

아슬아슬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만들면서 연결되는 과정이 감정선을 건드린다.

제작 후기로는 여주가 트러블메이커로서 여러가지 일을 벌여서 제작진이 고생했다고 하는 후문이 있지만…

뭐.. 우리야… 드라마만 보면 되는거라서…

차시천하 이후 2번째로 보는 조로사 주연의 중드였다.

56화나 되는 분량이어서 정말 열심히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