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라 불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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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 불린 남자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후속편

주인공은 미식 축구 경기 도중 사고로 과잉 기억 증후군을 얻게되고,  경찰로 근무하게 된다.

전편에서는 자신의 가족이 모두 죽은 사건을 추적하는 것이 이야기라면 이번에는 부모님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전 미식 프로축구 선수의 이야기이다.

사형 직전에 전혀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진범이라고 자백하고 이에 사형수였던 마스는 무죄로 풀려난다. 주인공과 함께 사건을 추적해 가면서 두사람 사이에는 기묘한 긴장감과 우정이 만들어지고  간단한 줄 알았던 사건은 복잡하게 꼬여만 간다.

수많은 의문점을 추적하여 가는 와중에 부모님을 죽이고 죄를 뒤집어 쒸운 사람이 나타나는데 그 사람은 뜻 밖의 사람이었다. 그리고 복잡하던 과정을 추적해 가면서 나타나는 최종 진범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전편에서는 주인공이 놓친 하나의 기억으로 인해서 사건을 꼬이고 결국 풀어냈다면은 이번에는 주인공의 놀라운 통찰력이 사건을 푸는 주요한 무기가 된다.  화면처럼 묘사되는 전편에 비해서는 심리라던가 꼬인 사건을 풀어내는 통찰력 위주로 무대를 옮겨서 사건을 풀어가는 점이 변하였다. 이런 점은 미국 추리소설의 특징인 영화와 같은 화면 구성식 스토리 전개에서 벗어난 점이어서 좋았다.

그리고 중간 중간 꼬인 내용을 풀어가는 통찰력을 조금씩 보여주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솜씨는 전편에 비해서는 아주 좋아졌다.

작가는 주인공의 무대를 도시의 경찰/탐정에서 FBI로 무대를 옮김으로서  다양한 도시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였고 그럼으로서 더 복잡한 범죄를 엮어갈 수 있는 설정을 만들었다.

전편과 같이 빠르게 읽혀지는 점은 좋은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