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7 9월

생각 정리 스킬

Unknown

분기마다 한권씩 보는 정리에 대한 책

이번에는 한가지 아이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정리 스킬을 다 모아놓은 책이다.

저자는 생각정리연구소에서 생각에 대한 정리를 연구하며 강의하는 분으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있다. (고 보여진다.)

 

1장 필요성-우리가 몰랐던 생각 정리의 재 발견

2장 원리-근본적으로 생각 못하는 이유

3장 생각정리-복잡한 생각을 스마트하게 정리하는 방법

4장 기획-단순한 생각을 아이디어로 기획하는 방법

5장 독서-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독서 정리 스킬

6장 스피치-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

7장 인생-인생을 바꾸는 생각 정리의 힘.

으로 나누어져 있다.

 

여러가지 생각 정리 툴을 소개하고 그 정리툴을 이용한 활용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맘에 드는 부분은 역시 만다라트 챠트이다. 이것은 일본의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성공비결로 언급하였고, 실제로 오타니의 만다라트 챠트가 국내에서도 소개되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따로 만다라트 책을 읽지 않아도 이 책에서 정리해 주었기 때문에 시간 절약 차원에서 읽었다.

그외에는 항상 나오는 단골 손님들이다.

  • 마인드 맵
  • 3의 로직트리
  • 브레인스토밍
  • 브레인라이팅

 

생각 정리에 대해서는 열러가지 방법이 있고 내용이 많이 있지만, 반드시 정답이라고 할만한 것은 없다. 정답은 자기에게 가장 맞는 방법이 정답이다.

개인적으로는 회의 할 떄나 독서할 때에 마인드맵을 이용해서 정리한다. 잡생각이 많이 나는 타입이어서 생각이 퍼져나가는 것을 잘 정리하는데에는 마인드 맵이 좋기 때문이다.  회의의 맥락을 잡기에도 좋다.

책을 읽을 때에도 마인드 맵을 이용해서, 내용을 정리하면 맥락을 따라가기가 좋다.

 

이책은 여러가지 생각 정리에 대한 기법을 빠르게 흩어보면서 진행하고, 응용까지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아주 경제적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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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숨어있는 경제적 현상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런류의 책은 다른 곳에서도 많은데, 중요한 차이점은 그 현상들을 단편적인 옵니버스 식이 아니라 저자가 많이 생각하여가면서 정리하고 설명하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 합리적 선택을 위한 물음표들
  • 비용을 평가하면 결정이 쉬워질 까 ?
  • 합리적인 사람은 한계적으로 사고한다.
  • 우리는 인센티브에 지배 당하고 있다.
  • 자유 거래는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한다.
  • 가장 가깝지만 제일 모르는 곳 – 시장
  • 보이지 않는 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때
  • 성공을 좌우하는 몇개의 숫자들 – 지표
  • 가장 고통스러운 화폐 현상 – 인플레이션
  • 안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 – 위험

 

예를 들어서 책에서는 라면회사보다 라면의 종류가 훨씬 많은 것에 대해서, 그리고 야큐르트 아줌마가 직접 배달하는 것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라면 회사는 우리나라에 4군데 정도인데, 라면의 종류는 왜 그렇게 많을까 ?  야쿠르트는 가격도 아주 낮은데 굳이 아주머니 써가면서 배달하면 원가가 나올까 ?

  • 라면 회사는 나올만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종류의 라면을 팔아버리고 있어서 신규 사업자가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다. 즉 신규 플레이어가 들어올 만한 공간을 막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라면을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 야쿠르트는 브랜드에의해서 선택되는 제품이 아니라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기호 식품이다.  그래서 배달을 통해서 선택의 기회를 제거해 버림으로서 시장을 지배하고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회사의 인센트브와 월급 그리고 직책은 어떻게 주면 좋을까 ?

실제로 모든 문제를 경제로 설명하고 있다.  다른 책처럼 작은 단편적인 설명으로 여러 주제를 다루지 않고 중요한 그리고, 상식과 배치되는 현상들을 실제 필요한 내용과 엮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책에서 좋은 부분은 책에서도 결론은 내지 못하지였지만

인센티브와 월급 그리고 스톡 옵션, 직급에 대한 상관 관계와 그 것을 어떻게 다루면 좋을 것 같은지에 대해서 (절대 좋은 다고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설명을 하고 있다. 안그래도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인데, 책에서는 내가 고민하고 정리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이 생각하고 정리를 하고 있다. 물론 책에서도 답을 내어주지는 않는다.

책은 이런 저런 여러가지 현상을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추어서  그리고 실생활에 맞추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다른 단편적인 경제설명보다는 훨씬 좋은 책이다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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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마가 꼭 나쁜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가지고 시작한 소설이다.
닥터 한니발 이후 가장 매력적이라는 연쇄살인마 캐릭터를 창조하였다.
소설은 크나큰 반전도 복잡한 전개도 없다
주인공의 심리상태에서 계속 1인칭 시점으로 끝까지 끌고간다.
사실 소설보다는 드라마를 먼저 보았고, 소설은 안보았다.
소설을 보기에는 드라마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소설을 읽기에는 너무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였다.
드라마도 끝나고 한참 지나서 드라마의 이미지가 좀 희석 되었을 때에 마침 중고 책방에서 이 소설이 눈에 띄어서 읽기 시작하였다.
소설책은 하나의 줄기로 끝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대단한 반전이나 복잡한 전개도 없다.
오히려 주인공의 심리에 대해서 묘사가 조금 부족하여서 스토리가 약간 점프하는 면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쇄살인범을 처단하는 연쇄살인범이라는 캐릭터가 주는 강렬함으로 스토리는 빠르게 읽혀진다.
여름밤에 빠르게 읽기에 좋은 책이다.
서울에서 심천으로 오는 3시간만에 다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