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개발자

개발자를 찾습니다. 그런데…

개발자를 찾는다는 아우성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들린다.

덕분에 작은 비용으로 영위하던 해외 개발 회사들의 운영비용이 지수함수적으로 치솟는다.

최근에 베트남에서 PM급 인력을 찾는다는 구인 공고가 올라왔는데, 확인된 월급이 $6,000~$7,000을 넘어설 지경이 되었다. 베트남 인건비가 싸다는 것도 이제는 예전 이야기가 되었다. 2~3년 DevOps 경험을 가지면 $1500~2000을 넘어선다. 한국 인건비의 40~60%에 도달한 것이다. 언어 문제, 인력 관리 문제, 현지 직원 파견 문제 등등을 고민하면 베트남이 매력적인 연구 인력 충원 국가가 아니게 되었다.

  • 물론 찾는 인력이 Full stack이고, 특이한 케이스이겠지만, 베트남 인력 구인 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정보이니 맞을 것이다.

최근에 협력업체의 요청으로 급히 iOS App 개발자를 찾아야 할 일이 생겼다, 그래서 알고 지내던 국내 개발자 2인에게 연락하였다.

국내 개발자의 경우 2주일 개발에 꽤 큰 비용을 요청하였다.

신규 개발이 아니라, 있는 App의 디버깅이니, 디버깅은 신규 개발보다는 하는 일은 적겠지만, 난이도는 더 높으니 이해 할 만하다.

위험을 감수하고 해외 개발을 의뢰할까 하여 해외 전문 개발자에게 연락을 하니 1/30~1/50 의 비용으로 한다고 하였다.

물론 해외 개발은 여러가지 위험이 있으니 몇가지 안전 장치를 해야 하지만, 그래도 신뢰가 가는 해외 개발자에게 외주를하니 1주일만에 결과가 나왔다.

하기사 2주 걸린다고 이야기한 일을 1주일만에 하면, 서로에게 이익이니 열심히 했다.

시차 문제로 밤 12시 혹은 새벽 5시에 대화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결과만 잘 나온다면이야… 뭐…

궁굼한 것은,

우리나라 개발자들은 이제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개발자들도 세계를 상대로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

한국어를 잘 해서,

대화가 쉽게 되어서,

시차가 없어서를

제외한 국내 개발자들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

케바케이지만,

주말에도 밤에도 일하는 개발자가 세계적으로 많은 세상에서 그런 개발자를 소싱 가능한 세상이 되었는데 국내 S/W 개발자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생각 해 본다.

개발의 위험성은 비슷하다고 간주 할 수 있다.

Feat. 안정성을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이번에 요청한 회사는 외주 준 곳이 야반도주(?) 하여서 사업적으로 어려워져서 요청 해 왔다. 그러므로 국내건 해외건 개발의 위험성은 비슷하다고 간주 할 수 있다.

Feat. 연중 무휴로 iOS/Android App을 계속 개발하고 유지 보수해야 한다면, 내부 Staff을 두는 것이 유리하지만, 필요할 때 개발하여야 한다면 외부 개발자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적당한 (?) 수준까지는 연중 무휴로 개발한다고 하여도 내부 개발자보다는 기획자와 테스터를 두고, 외주 개발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