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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능력.. 이 문제가 아니라..

캡처1-4

(이 글은 3년 전에 써 놓고 지금 올립니다.)

최근에 겪은 일

#1 특정 기능을 위한 서버 프로그램의 데모를 진행하였는데, 계속 버그같은 동작이 나와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결국 데모는 거의 실패 수준이었는데 다행히 원청 업체의 이해로 버그 수정을 하는 것을 전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나중에 소스 코드를 받아서 분석하니 버그로 발견된 많은 부분이 사용상에서 그렇게 동작 하도록 의도된 코드였다고 확인 되었다.  담당자가 왜 그렇게 동작하도록 되어 있는지를 제대로 설명하거나 공유하지 않았던 것이다.

#2 모 프로젝트의 계약을 위한 설명자료와 내용을 정리해서 타업체에 보내야 하는 상황. 그 프로젝트는 일년 넘게 진행한 프로젝트라 문제점과 진행한 과정을 모두 알고 있었는데 타업체에 보내야하는 설명하는 자료에는 그런 내용이 전혀 없이 간단한 계약서 한장만 보내졌다. 부랴부랴 회수하고 정리를 다시하고 설명하는 자료와 통화를 여러번한 뒤에야 수습되고 진행 될 수 있었다. 담당자에게  왜 그런 문건을 보냈는지 궁굼해서 이야기를 해 보니 이미 (본인이) 다 알고 있어서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고, 문의오면 대답해 주면 된다는 답변을 들었다.   부실한 설명으로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이고 그로 인해서 문의 오기 전에 프로젝트가 쫑 나는 것에 대한 걱정은 아예 없었다.

두건의 내용은 전혀 다른 프로젝트이고 전혀 다른 상황이지만 의외로 문제의 원인은 같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공감하는 능력, 문제를 내 관점에서가 아니라 상대방 관점에서 보는 능력이 혹은 관심이 결여되었거나 부족해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상대방에게 내가 아는 것의 결과물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필요한 과정과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여서 그 결과물의 의미를 설명했어야 한다.  프로그래머가  사용자에게 자신의 스타일로 만든 시스템을 강요하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결과물을 어떻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자신이 테스트한 방법 대로만 문제가 없으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스템을 릴리즈 하는 것이다.

문제는 해결 방법이다.

이러한 문제는 항상 발생하는 사람들에게서만 발생되고,  반복된다.

이에 대해서 고민하는 중에 좋은 분에게서 들은 이야기는

“사람을 바꾸려 하지 말고 사람을 바꿔라”

이다.  언뜻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말인데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면서 반대로 실행하기 어려운 말이 되었다.


3년이 지나서 글을 다시 읽어 보니 그때와 다른 생각이 드는 것은
문제는 그런 성향의 팀장/담당자임을 알면서도 맡긴 사람이 (내가) 잘못이라는 것이다.

개선이 되겠거니 , 배우겠지 하는 생각으로 진행한 것이 다 문제가 된 부분이었다.

나에게 문제가 있었다는 성인 군자 같은 말이나 결론인 것 같아서 안 올렸었는데 ,

생각해 보면, 좀더 빨리 다른 시스템을 고민했어야 한다는 점이다.

걸려라 무대뽀~~

모 회사를 위한 전략을 짜기 위해서
아는 분과 회의를 하였다

결국 문제는 기술은 있는데, 상대방의 정확한 필요성을 모르는 것이 문제였다.

“일단, 회사소개를 하고 정확하게 니즈를 물어 보지요?”

라고 이야기하니, 단호한 어조로 대답을 하셨다.

“그 (무대뽀)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실패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상대와 (미팅을) 해 보았지만, 정확한 니즈는 상대방도 모릅니다. 그러니 물어보고 니즈를 모르거나 없으니 안된다는 결론으로 도달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사업을 분석하고 니즈를 찾아내어서 그 이유와 수행 했을 때 기대 이익을 설명할 수 있어야 처음 미팅이 의미가 있습니다. 처음 미팅이후에 다음 미팅을 기대하는 것 입니다.

그냥 물어보면 본인도 니즈를 모르는데 무슨 이야기가 진행 되겠습니까 ?

그리고 니즈를 알면 이미 상대방에게는 우리가 아닌 다른 카운터 파트너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 한두번에 미팅을 가치있게 하지 않으면 세번째는 없습니다.

굳이 만날 이유가 없지요 그래서 사업이 건건히 실패합니다.”

맞는 말씀이다.

다시 한번 무대뽀 정신을 반성했다.

메모의 마법

메모의 마법

메모를 할 때에

[키워드] [사실] [사실에 대한 일반화] [그리고 유니버스의 확장]

으로 정리하도록 한다.

처음에는 조금 어렵지만 자꾸 연습하면 당연히 좋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무엇보다 책에서는 “일반화”를 위하여

What과 How를 두고 설명한다.

메모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메모를 가지고 확장해가는 사고를 만들어내는 틀을 설명해준다.

책의 후반부 1/3은 일반화와 확장에 많은 할당을 하고 설명하고 있다.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언포기버블

샌드라 블럭의 언포기버블

경관 살인죄로 20년 복역을 마치고 가석방된 “루스” 샌드라블럭은 헤어진 동생을 찾기위한 노력과

주변 사람들의 전과자에 대한 차가운 시선,

그리고, 허물어가는 가정에 대한 가족 등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가며 가정마다의 가족애가 어떻게 대하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영화는 샌드라 블럭으로 시작해서 끝난다.

공허한 눈빛과 메마른 표정을 통해서 감정연기를 보여준다.

영화는 샌드라블럭만이 표현 할 수 있을 겉같은 루스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용서할 필요가 없는 사람으로 이해되게 만들어준다.

  • 영화평은 안 적지만, 오래간만에 보는 좋은 작품이어서 글을 남깁니다.

부의 시나리오

오건영

나같은 공돌이도 이해하기 쉽게 해설한 경제학 서적

특히 뜬구름 잡는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최근의 한국의 이야기 그리고 주변에서 벌어지는 경제 현상을 정말 쉽게 설명 해주고

관련된 뉴스를 보여주어서, 그 뉴스가 의미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쉽게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책

금리와 환율 그리고 코로나까지 연결시켜서 이해 할 수 있는 책

Next Generation Smart Parking Solution

www.imindcube.com

Next Generation Smart Parking Solution

MindCube provides a complete and innovated parking management solution called Smart Parking Solution.
Based on the state-of-the-art Artificial Intelligence (AI), MindCube’s unique technology can perfectly recognize diverse Philippine license plates.
License plate recognition based on our AI is the core technology of our parking automation.
With this cutting edge technology the passage of cars in and out of the parking space would be a lot quicker, providing availability of parking space a lot faster, and creating a more secure and friendly environment.
Thus making the operation of the parking space a lot smoother and more convenient, and ultimately resulting to a huge increase in profit.
What are you waiting for, automate your parking lot with MindCube’s AI technology, Smart Parking Solution now and see how this new marketing method boost your parking space business!
MindCube’s AI automated parking technology or Smart Parking Solution provides:
– Quick entry-exit of cars
– More parking space
– Perfect security
– New marketing strategy to boost income

단상 4

  1. CRM 도입 고민

 

Google이나 여러 사이트에서 CRM을 서브크립션으로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당 10불 정도씩 들어간다.  비싼 것은 비용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마련이다.

아마존에서 SuiteCRM을 BitNaMi로 설치하면 일년에 대략 80불로 해결 할 수 있다.

당연히 사용자는 무제한.

단점이라면 사용 용량에 따른 요금이 매겨지는 것인데 얼마나 매겨질 지 모르겠다.

일단, 사용해 보고 많이 나오면 회사 서버로 전환하기로…

어차피 공개 프로그램이니 설치나 운영은 상관은 없을 듯..

 

2. LinkedIn Recruit

필리핀 현지 사람들 채용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을 하면서 채용하다 보니 사람이 잘 안 나타난다.

헤드헌팅을 하기도 하지만, 역시 신통치 않다.

지인이 소개해 준것이 LinkedIn,

LinkedIn이 무료로 한달 서비스를 해 준다고 하여서 진행해 보았다.

한달 무료이지만, 정확하게는 한달동안 30명에게 면접 볼래 제안하는 메일 보내는 것이 무료라는 뜻이다. 30명에 도달하면 이후에는 유로로 하여야 한다.

10명당 약 100불 추가 요금 발생

새로운달이 시작되면 다시 30명 보낼 수 있는 크레딧이 발생한다. 이 비용 역시 약 100불이다.

약간 비싼것이 아닌가 싶은데,

응답률을 보면 30명중 12명이 현재까지 응답했다.

응답률은 약 40% 정도.

그중에서 면접은 3명이 보기로 했으니 면접 도달률은 10% 정도 나온다.

높은 비율이다.

그리고,  취업 제안한 30명 중 약 5명은 “사심”을 가지고 어여뿐 분들에게 보냈으니 실제로는 응답률과 도달률은 꽤 높은 편인 것 같다   1명이라도 성공한다면 100불로 한명 스카우트 한 것이니 저렴한 비용이라는 생각이다.

다만, “사심”을 약간 가지고 제안한 분들은 모두 응답률 0이다.

 

3. 한다리 건너서 알기

현지인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의외로 한국 사람 인맥을 가진 분들도 있다.

이야기해보면 어디에 누구인지 견적이 나오는데

어제 저녁에 그 분을 한국에서 만나게 되었다.

물론 나도 그 분도 서로 누군지 알지만, 서로 모른척 하기로….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심 전심이다.

 

4.  바이어 접대하기

바이어가 한국에 와서 하루 평균 2~300Km씩 운전하고 다니면서 설명하고 미팅하고를 3일간 강행군… 이후에 여려가지 일이 있어서 병원 신세를 약간 졌다.

그동안은 해외에서 반대의 입장에서 움직였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막상 해보니 쉽지 않다.

한국에서 바이어 접대하시는 분들, 그리고 해외에 계신 한국분들 대단합니다.

 

일본 전산의 독한 경영 수업

당장 시작한다, 반드시 해낸다. 될때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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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적자에 허덕이는 꼴찌 기업 140여개를  M&A하여서 모두 1등 기업으로 바꾸면서 일본 최고의 기업중 하나로 성장한 일본 전산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재무적 관점에서 회사를 평가하고 M&A를 진행했는데, 어느날 일본 전산의 사장인 나가모리 시게노부가 해당 회사의 부활을 명하며 혈혈 단신으로 그 회사에 가는 것에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나가모리 시게노부는 팩스로 경영에 대한 조언을 하여 주고, 그 조언을 참고로 하여서 경영 환경을 개선하여서 마침내 절망적이던 회사를 2등까지 올렸지만, 그 역시 1등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꾸지람을 받고 다시 1등으로 올리는 노력을 한다.

 

이 책은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경영에 대한 조언과 그 조언에 대한 자신의 해석 그리고 그에 따른 행동과 결과를 설명하는 책이다.  당연히 100% 적중율을 가졌다고 설명하는 경영에 대한 조언들은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동안 내가 놓친 부분에 대한 것이 무엇이 있었는지 조금은 알 수 있는 책이다.

  1. 1등 외에는 모두 꼴찌다.
  2. 능력의 차이는 5배가 최대지만, 의식의 차이는 100배의 차이를 가지고 온다.
  3. 결단과 실행의 속도가 성패를 가른다.
  4. 견적은 24시간 이내에 제시하라
  5. 비용의 원단위를 머리속에 기억하라
  6. 고난은 해결책을 데리고 찾아온다.
  7. 방문 건수를 월 100건으로 하라
  8. 시장 가격은 신의 목소리이다.
  9. 영업이 1군이다.
  10. 손익은 주별로 관리하라
  11. 품질에 대한 신뢰는 쌓는데 3년, 무너지는 데 3일
  12. 경영관리자가 아니라 경영자가 되어라

 

방문 건수는 월 100건으로 하라에서는

매출액 = 방문 건수 * 수주율 * 수주 단위

이다. 따라서 무조건 방문 건수를 늘리는 방안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말이 나와 있는데 위의 내용에 대해서 들여다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쉬운 책이면서도 반성을 많이 하게 만든 어려운 책이다.

몇가지는 조금씩 회사에 적용해 보고 있다. (하버드 비지니스 독서법에 따라서.. 실행을 우선으로…)

발칙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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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나와 관련이 없다. 최소한 경제는 알지만 나와는 그렇게 큰 상관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는사람들에게 경제를 설명하는 책.

유가가 올라가는 것이 왜 나쁜지는 알지만, 반대로 지금처럼 저유가 시대가 왜 나쁜지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쉽게 쉽게 설명하면서 진행한다.

거시적으로 큰 경제 그림을 그리는 책들도 많지만, 그런 책으로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대입하기에는 전문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2017년 초까지의 한국 경제에 대해서 하나하나의 아이템을 가지고 설명하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팟 캐스트는 들어보지 못하였지만,  책으로서는 쉽고 빠르게 읽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