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회사를 위한 전략을 짜기 위해서
아는 분과 회의를 하였다
결국 문제는 기술은 있는데, 상대방의 정확한 필요성을 모르는 것이 문제였다.
“일단, 회사소개를 하고 정확하게 니즈를 물어 보지요?”
라고 이야기하니, 단호한 어조로 대답을 하셨다.
“그 (무대뽀)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실패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상대와 (미팅을) 해 보았지만, 정확한 니즈는 상대방도 모릅니다. 그러니 물어보고 니즈를 모르거나 없으니 안된다는 결론으로 도달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사업을 분석하고 니즈를 찾아내어서 그 이유와 수행 했을 때 기대 이익을 설명할 수 있어야 처음 미팅이 의미가 있습니다. 처음 미팅이후에 다음 미팅을 기대하는 것 입니다.
그냥 물어보면 본인도 니즈를 모르는데 무슨 이야기가 진행 되겠습니까 ?
그리고 니즈를 알면 이미 상대방에게는 우리가 아닌 다른 카운터 파트너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 한두번에 미팅을 가치있게 하지 않으면 세번째는 없습니다.
굳이 만날 이유가 없지요 그래서 사업이 건건히 실패합니다.”
맞는 말씀이다.
다시 한번 무대뽀 정신을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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