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기반 투자가인 퀀트에 대한 책이다.
책은 3부로 나누어서 이야기한다.
1부는 Quant의 시작과 유래를 설명하고
2부는 저자가 퀀트가 되기위한 노력과 된 후에 진행되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정리한다.
3부는 퀀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책은 스토리를 가지고 이벤트나 내용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재미 있어서 읽어갈 수록 흥미 진진해진다. 팝 케스트에서 저자는 이런 형태의 설명을 좋아한다고 했다. 직접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어서 마치 스스로 겪은 것 처럼 손에 잡히듯이 읽혀진다.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던 골드만 삭스 부류의 회사가 왜 IT 회사라고 주장하는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인공지능 투자와 그것이 어떤 역활을 하는 것인지 알고 싶은 경우에 입문서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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